[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현대로템이 기부문화 확장에 나선다.
현대로템은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착한일터' 사회공헌 캠페인 참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착한일터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전개하고 있는 직장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참여하는 직장인들은 급여의 일부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부하게 된다.
현대로템은 2015년을 시작으로 착한일터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 기부금 전달과 함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현대로템은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임직원 급여 기부를 통해 모인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여질 예정이며 현대로템은 연내 추가로 성금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체결을 통해 사내외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철길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을 비롯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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