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안드로이드TV 상품 'skyUHD A+'의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영화전문 OTT(Over The Top)인 왓챠플레이와 반려견 전용 해피독플러스를 추가한 것.
왓챠플레이는 월정액 7천900원(부가가치세 포함) 요금제를 통해 약 2만여편의 국내외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지난해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최고 앱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예상별점과 추천영화 등 시청자 성향에 맞는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해피독플러스는 '반려견이 보는 TV'로 펫미용 등 반려견 관련 정보 및 오락 콘텐츠를 제공한다. 월 8천800원(부가가치세 포함)의 정액제로 이용할 수 있다.
관찰카메라를 비롯해 ▲힐링뮤직 ▲고주파 서비스 등을 통해 반려동물의 분리불안을 예방한다는 게 스카이라이프 측 설명이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개방성을 활용해 푹(pooq), 왓챠플레이, 해피독플러스 등 다양한 OTT 서비스 라인업을 갖췄다"며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제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의 OTT 서비스는 앱(App) 형태로 제공돼 'skyUHD A+' 방송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 및 이용할 수 있다. 왓챠플레이와 해피독플러스 모두 신규가입 시 1개월 무료시청이 제공된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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