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여행 서비스 마이리얼트립은 여행객들이 현지에서 여행상품을 실시간으로 선택하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즉시 예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발표했다.
즉시 예약 서비스는 2천200여개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럽 전지역을 포함한 전세계 180여개 도시에서 최저 2만원대부터 선택할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 사용자는 사전에 여행상품을 예약하지 않더라도 앱을 통해 현지에서 승인 대기 없이 다양한 명소 탐방과 레저 등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상반기 중 즉시 예약 서비스 상품을 4천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유동적인 일정을 선호하는 자유 여행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 오랜 준비를 거쳐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채로운 여행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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