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대선주자 1차 컷오프, 홍준표 등 6명 통과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진태·안상수·원유철 의원, 이인제 전 최고위원, 홍준표 경상남도지사 등 6명이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신용한 전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조경태 의원이 탈락했다.

김광림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8일 기자 브리핑에서 6명의 주자들이 '책임당원 70%+일반국민 30%' 방식의 여론조사를 통한 1차 컷오프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1차 컷오프를 통과한 6명의 주자들은 19일 TV조선 토론회를 진행한 후 20일 2차 컷오프를 통해 4명으로 걸러진다. 4명의 주자들은 이후 본 경선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