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는 차기 전략 스마트폰 G6가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톨스텐 밸루어(Torsten Valeur)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톨스텐 밸루어는 22일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G6의 첫인상을 "아름다운 외관과 똑똑한 기능, 최적의 사용성이 조화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풀비전이란 G6의 전면부를 꽉 채우는 5.7인치 QHD+(2880ⅹ1440)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LG전자는 G6 화면의 모서리 부분을 둥근 곡선으로 처리했다.
밸루어는 G6를 "한 손으로 편안하게 쥘 수 있는 최적의 크기와 아름다운 둥근 모서리(Beautiful rounded corners)를 갖췄으면서도 대화면이 주는 편리함을 잘 표현했다"며 "진정한 스마트폰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디자인의 정수(精髓)"라고 말했다.
또 그는 "스마트폰 사용자들 대부분이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폰을 원한다"며 "G6는 만져보는 순간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그립감(Secure grip)이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유튜브 등 자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밸루어와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해 오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선보이는 G6 디자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톨스텐 밸루어는 본질에 집중한 최고의 성능을 정제된 아름다움으로 담아낸 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디자이너로 참여한 바 있다.
김수영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FD담당 상무는 "꽉 찬 대화면의 풀비전 디스플레이, 편리한 사용성,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G6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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