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토마토시스템이 올해 HTML5 캔버스 기반 사용자환경(UI/UX) 솔루션 '엑스빌더 5'를 고도화하고, 대학 맞춤형 소프트웨어(SW) '엑스캠퍼스'의 고도화 및 클라우드화를 적극 추진한다.
토마토시스템은 최근 임직원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올해 중점사업 계획을 공유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엑스빌더5는 웹표준, 크로스브라우저, 모바일 등 HTML5에 대한 고객 요구를 수용한 UI플랫폼으로, 개발자의 빠른 개발 생산성을 지원한다.
플래시 같은 애니메이션 표현이 가능하며, 비즈니스 업무 화면에 동적인 요소를 첨가해 역동적인 화면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캠퍼스는 대학학사 시스템, 수강 시스템 등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학교 환경에 맞춰 기능을 특화하고 확장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서울여자대학교, 우석대학교, 고려사이버대학교 등에서 엑스캠퍼스를 활용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올해 제품의 고도화를 통한 안정성 확보에 주력하고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 10일 토마토시스템은 신년 사업계획 워크샵을 개최했으며, 임직원 200여명과 이 같은 신년 중점사업 등을 공유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워크샵에서 "2017년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도전하며 성장하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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