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태광그룹 씨네큐브,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 개최


배우 송강호·이주영·이동휘, 감독 윤가은과 씨네토크 진행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태광그룹은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개관 25주년을 맞아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 고레에다와 함께한 25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씨네토크 [사진=씨네큐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씨네토크 [사진=씨네큐브]

씨네큐브 역사상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고레에다 감독이 직접 한국을 찾아 배우 송강호, 이주영, 이동휘, 감독 윤가은 등과 씨네토크를 진행하며 한국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씨네큐브는 2001년 개관 1주년 기념작으로 고레에다 감독의 '원더풀 라이프'를 상영한 이후 그의 작품을 꾸준히 소개해 와, 지금까지 총 14편의 고레에다 작품이 상영됐다.

고레에다 감독은 씨네큐브에서 열리는 특별전 기간 동안 총 3차례에 걸쳐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29일에는 '스페셜 토크: 우리가 극장을 사랑하는 이유'가 진행된다.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 배우 이동휘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며, 영화 전문지 '씨네21'의 김소미 기자가 모더레이터를 맡는다.

30일에는 영화 전공생들을 위한 마스터클래스가 열린다. 감독 데뷔 30주년을 맞은 고레에다 감독과 '우리들', '우리집'을 통해 한국 독립영화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한 윤가은 감독이 대담을 나눈다.

내달 1일에는 '어느 가족' 상영 후 GV 씨네토크가 진행된다. 고레에다 감독과 함께, 영화 '브로커'로 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송강호와 같은 작품에 출연한 배우 이주영이 무대에 오른다. 진행은 'MBC FM영화음악' 김세윤 작가가 맡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태광그룹 씨네큐브, '고레에다 히로카즈 특별전' 개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