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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김연수 대표, "올해 AI 성과 사활…고객사 300곳 방문 목표"


성과주의 인사제도 개편…우수인제 보상 강화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김연수 한글과컴퓨터(한컴) 대표는 7일 올해 AI 사업 성과를 거두는 원년으로 삼고 300개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성과 중심의 인사 혁신도 단행한다.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지난해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는 모습. [사진=한글과컴퓨터]
김연수 한글과컴퓨터 대표가 지난해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는 모습. [사진=한글과컴퓨터]

김 대표는 연내 고객사 300곳을 방문해 한컴 AI 솔루션을 소개하고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최근 실행한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 혁신에 앞장서, 자신의 보수체계를 기본급 없이 전적으로 성과에 기반한 성과금 방식으로 전환한다.

한컴은 성과주의 인사제도 개편을 통해 임직원의 노력과 기여를 보다 공정하게 평가하고, 우수 인재에 대한 보상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분기별 성과 피드백 시스템을 운영해 우수 성과자(MVP)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김 대표는 이러한 성과 중심 문화를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자신의 기본급을 없애고 철저하게 성과에 기반한 평가 및 보상체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김 대표는 “회사의 미래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제 결과로 증명해야 하기에, 직접 발로 뛰며 AI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장 곡선을 그려내겠다”라며 “AI 사업 확장과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성과 중심의 문화 정착이 필수적인 만큼,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따른다는 원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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