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아주스틸 인수에 따라 양사 강점을 활용해 통합 미래 비전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훈 동국씨엠 대표이사 사장이 25일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서 열린 제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동국씨엠 ]](https://image.inews24.com/v1/0851a798e26487.jpg)
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1위 규모 컬러강판 회사로 'DK컬러 비전 2030' 실현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신제품 개발 등 미래 투자를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DK컬러 비전 2030'은 2030년까지 컬러강판 매출 2조원 달성과 100만 톤 생산 체제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동국씨엠은 주주총회를 통해 △2기 재무제표 △정관일부변경 △이사-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등 총 7개 의안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동국씨엠은 박상훈 사장과 김도연 전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주당 500원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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