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1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용산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했으며, 많은 연기가 발생 중이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0c4dcb9c90feb.jpg)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국립한글박물관 옥상에서 불이 나 대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를 진압 중이며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구청은 이날 긴급 문자메시지를 통해 "오늘 8시 40분께 국립한글박물관 옥상에 화재로 대량의 연기가 발생 중"이라며 "인근 주민들께서는 창문을 닫고 해당 지역 접근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의 문자·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4년 개관했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을 펼치고 있다. 용산구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박물관 옥상에서 발생했으며, 많은 연기가 발생 중이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184ce9873fc69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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