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새마을금고 슈퍼앱이 나온다.
7일 새마을금고는 통합 앱인 'MG더뱅킹'을 오는 13일 오전 6시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MG상상뱅크와 MG스마트 알림 앱을 통합한 앱이다. MG더뱅킹앱은 오는 13일 0시부터 6시까지 중단한 이후 오픈한다.
이날 새마을금고는 MG더뱅킹 오픈과 함께 비대면 대출 상품 4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출 상품 4종은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직장인 신용대출·사잇돌 대출이다.
안면 인식 도입과 미성년 자녀 금융거래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학부모 고객이 미성년 자녀의 용돈 통장, 체크카드를 비대면으로 개설하는 '우리아이 금융생활'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새마을금고는 이를 통해 미래의 MZ 고객을 미리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통합 앱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출자 회원 가입' 서비스다. 이전에는 출자금에 가입하려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출자할 수 있다. 비대면 출자와 관련해선 내부 정비가 필요해 상반기 내로 반영할 예정이다.
저축은행도 통합 앱인 'SB톡톡플러스'도 오는 상반기 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조만간 우선협상대상자와 설명회를 연 뒤 오는 15일 내로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