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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SUV 라인업 강화⋯4종 신규 트림 선보여


아방가르드 디자인·가솔린 엔진 추가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인 'GLC', 'GLC 쿠페', 'GLE 쿠페', 'GLS'의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다양화한 4종의 신규 트림을 출시하고 SUV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GLE 450 4MATIC 쿠페.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새롭게 추가되는 25년식 SUV 모델들은 총 4종으로, △GLC 300 4MATIC 아방가르드 △GLC 300 4MATIC 쿠페 아방가르드 △GLE 450 4MATIC 쿠페 △GLS 450 4MATIC 등이다. GLE 450 4MATIC 쿠페는 이 달부터 인도되며, 이 외 3종은 지난 달 부로 출시가 완료됐다.

이로써 GLC 및 GLC 쿠페, GLE 쿠페, GLS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중형 및 대형 SUV 세그먼트 4개 모델에서 선택 가능한 트림이 기존 6종에서 10종으로 확대됐다. 고객은 디자인 및 파워트레인 등 선호도에 따라 보다 세분화된 모델을 선택해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먼저, 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기존 'AMG 라인'디자인으로만 판매됐었던 GLC 300 4MATIC 및 GLC 300 4MATIC 쿠페에 '아방가르드' 디자인이 추가돼 총 두 가지 디자인 사양으로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 아방가르드 인테리어.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준대형 SUV 세그먼트인 GLE 쿠페는 기존 디젤 모델에 가솔린 모델인 GLE 450 4MATIC 쿠페가 추가돼 파워트레인 옵션이 다양화됐다.

대형 SUV 세그먼트인 GLS도 기존 디젤 및 상위 가솔린 모델에 이어 신규 가솔린 모델인 GLS 450 4MATIC이 추가되며 총 3종의 모델로 제공된다.

이들 모델들은 모두 국내에서 선호가 높은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공통적으로 탑재했다. 모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돼 추가 출력을 지원하며, 강력한 엔진 성능과 보다 신속하고 부드러운 엔진 시동 등이 제공된다. 또 4종 모델 모두 저공해 차량 2종 인증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최신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플러스' △헤드램프의 LED가 개별적으로 제어돼 교통 상황에 따라 램프의 범위와 모양이 조절되는 '어댑티브 상향등 어시스트 플러스'도 기본 탑재됐다. 이외에도 △LTE·5G '메르세데스 미 커넥트' 서비스 통신 모듈을 포함한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증강 현실 내비게이션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하이패스 톨 정산 시스템 △앞좌석 통풍 및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앰비언트 라이트 △파노라믹 선루프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등 국내 고객 선호 사양도 다채롭게 제공된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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