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클라우드·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오케스트로는 김범재 전 비아이매트릭스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한국HP, SAP코리아 부사장, 비아이매트릭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유수의 정보기술(IT) 기업에서 30년 이상 비즈니스 운영 능력과 영업 성과를 입증한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김 신임 대표는 글로벌 IT 기업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와 오케스트로 브랜딩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사 영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할 예정이다.
오케스트로는 풀스택 클라우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VM웨어의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영구 라이선스 제공, 무중단 마이그레이션 등의 강점을 기반으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을 비롯한 핵심 중앙행정기관과 다수 지방자치단체, 제1금융권·민간 그룹사 등 국내 가상화 소프트웨어 중 가장 많은 윈백(Win-back)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김 신임 대표는 "2025년을 확산의 전환점으로 삼아 제조·통신·커머셜 등 다양한 산업으로 고객층을 확장하고 파트너십 기반의 영업 전략을 강화해 더 큰 기회를 창출하고 고객과 파트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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