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돌파했다. 코스피도 24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도 666선으로 내려 앉았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 1분 기준 전날보다 11원 오른 1480.5원으로 치솟았다.
전날 원·달러 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464.8원을 돌파했다. 정규가 종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16일(1488.0원)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이달 초 비상계엄으로 환율은 1450원을 넘은 후 가파른 속도로 환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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