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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주년] 이창호 대표 인사말


inews24가 이 땅에 온라인 신문의 시대를 활짝 열던 1년 전 바로 오늘. 수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찬사와 기대를 저희는 조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 때만 해도 온라인신문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조차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온라인신문의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구심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면서도 inews24의 출범을 맞아 보여주신 독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은 그래도 너희들 정도면 해낼 수 있어 라는 믿음 그 자체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로부터 1년. 나름대로 앞 뒤 돌볼 새도 없이 뛰어 왔지만 참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가는 방향이 맞는지 헷갈리기도 했고 공허함과 답답함을 술로 풀어야 할 때도 적지 않았습니다. 생각은 앞서 가는데 손발이 따라 주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다가도 약간은 회의적인 외부의 시선을 만나면 더욱 오기가 발동했습니다.

만 1년이 지난 지금. 다행스럽게도 독자 여러분이 처음에 보여주신 그 성원의 열기가 아직 식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또 이제는 우리가 제대로 가고 있구나 하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분명히 인터넷 언론은 활자와 전파에 이어 미디어 혁명의 세 번째 주역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특히 인터넷은 이미 생활의 한가운데 들어와 있습니다.

앞서 언론혁명의 주역이었던 활자와 전파가 안방을 차지하기까지 걸린 시간보다 온라인신문은 훨씬 짧은 시간 안에 주요언론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이미 세계적으로도 인터넷 언론이 무수히 생겨났고 그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온라인 언론에 대해 2002년 동계올림픽 취재를 허용한 점도 이같은 흐름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inews24는 반드시 이 땅에 새로운 언론을 꽃피우는 주역이 될 것입니다. 정보의 전달수단만이 다른 언론이 아니라 분명히 기존 언론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저희가 출범할 때 21세기형 미디어가 되겠다고 한 점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바로 변하지 않는 우리의 목표입니다.

inews24는 그동안 정보전달 속도가 빠른 미디어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현상만을 스케치해 주는 것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고 미래를 전망해 주는 대안미디어가 될 것입니다. 또 멀티미디어와 다채널을 구현한 종합미디어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독자와 호흡하는 양방향 미디어, 인터넷의 특성에 맞는 글로벌 미디어. 바로 inews24가 추구하는 21세기형 미디어입니다.

독자 여러분. 무릇 독자의 숨결을 느끼지 못하는 언론은 죽은 언론입니다. 지난 1년간 그랬듯이 앞으로도 애정어린 눈으로 inews24를 지켜 봐 주십시오. 하루하루 달라지는 모습으로 보답할 것을 분명히 약속 드립니다.

아울러 다시 한번 지난 1년간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inews24 CEO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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