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애플이 빠르면 다음주에 OS X 요세미티 정식버전을 공개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맥월드 등 주요 외신은 애플이 지난달 30일 OS X 요세미티 골드마스터(GM) 버전을 배포했고 요세미티용 써드파티 앱 심사까지 시작해 출시 일정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수 있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OS X 요세미티는 이달 21일 열리는 아이패드 신제품 발표행사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지만 빠르면 다음주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점쳐졌다.
맥월드는 애플이 요세미티 GM 버전을 배포했기 때문에 정식버전 출시가 임박했다고 봤다. 애플은 그동안 GM 버전을 공개한 후 몇 주내로 정식버전을 시장에 공급해왔다.
게다가 애플은 써드파티 개발자들에게 요세미티용 앱 목록 제출을 요청했다.
애플은 핸드오프와 아이클라우드, 확장 프로그램, 위젯 등 요세미티에 포함된 기능이나 API를 활용한 앱을 심사한다. 개발자에게 이런 공지를 한후 애플은 1주일 뒤에 정식 버전을 공개해왔다.
이 때문에 애플이 다음주 OS X 요세미티를 출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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