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현대자동차는 오는 13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전국 9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에서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수입차 비교시승 이벤트 시즌3'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수입차 비교시승 이벤트는 다양한 차량들을 동시에 비교 체험해 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현대차가 올 3월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이벤트는 12주 동안 주2회 총 24차수에 걸쳐 여성고객 360명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고객들은 ▲쏘나타-캠리 ▲i30-골프 ▲벨로스터-미니쿠퍼 ▲제네시스-BMW5 시리즈·벤츠 E300 등 현대차와 수입차 브랜드의 대표 차종을 선정해 2박 3일간 두 차종을 번갈아 가며 무상으로 시승해 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1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비교시승센터 별로 운영 가능한 비교시승 차종을 확인한 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여성고객들이 현대차와 수입차를 자유롭게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고 현대차의 높아진 품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는 모든 고객에게 음료 기프트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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