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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와 내비가 만났다···팅크웨어 '아이나비스타'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팅크웨어(대표 김진범)가 PMP 내비게이션 '아이나비스타'를 출시했다.

아이나비스타는 지금까지 팅크웨어가 출시한 내비게이션 전용 단말기가 달리 PMP 겸용 제품이다.

GPS 안테나를 내장하고 검은색 바탕에 붉은색 터치 센서 버튼이 어우러진 모습이 깔끔하다.

고성능 500Mhz의 고성능 CPU를 채용해 멀티태스킹이 지원된다. 동영상, MP3, 게임, (26만 단어 정품 금성 뉴에이스 영한/한영) 전자사전, 이미지와 텍스트 뷰어, 차계부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PMP인 만큼 하드디스크를 사용했고 16대9 비율의 4.3인치 WQVGA급 광시야각 TFT LCD를 탑재했다. 2,600mAh의 리튬 플리머 착탈식 배터리를 장착해 4시간 정도 전원 연결 없이도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720 * 480 픽셀의 D1 급 동영상 파일을 파일변환 없이 재생할 수 있고 TV-아웃 기능이 있어 일반 TV로도 고화질의 영화 시청이 가능하다.

요즘 내비게이션의 필수품인 DMB는 별도 옵션인 수신기를 따로 구매해야 한다. DMB 수신기는 노트북과 개인 PC에 연결해서 TV를 볼 수 있다.

아이나비스타에는 최근 업그레이드된 아이나비 6.0버전이 탑재돼 사용자 경로 선택의 범위가 다양하고 다이나믹 3D로 정확한 교차로 진행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전용 문자 입력기를 개발하여 사용편의성을 보완하였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기능을 PMP에 최적화시켰기 때문에 기존제품에 대비해서 품질과 안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20GB용량이 55만9천원, DMB 일체형이 65만9천원이다.

백종민기자 cinqang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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