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지난 7일 정규 2집 'There And Back Again'을 발표한 에릭남이 전세계 1, 2위를 다투는 스포티파이와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늘 11일 에릭남은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톱 앨범스 데뷔(Top Albums Debut) 10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해당 차트는 특정 기간 발매한 앨범 중 가장 반응이 뜨거운 앨범을 선정한다. 정규 2집이 미국 3위, 영국 7위를 달성하면서 팝스타 더 위켄드 그리고 거장 데이비드 보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에릭남 신보 커버 [사진=EMA]](https://image.inews24.com/v1/1c1d4bae9c839d.jpg)
에릭남은 전세계 2위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 차트도 휩쓸었다. 이번 정규 2집은 해당 플랫폼의 전세계 팝 앨범 3위, 미국 톱 앨범 7위, 월드와이드 10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에릭남은 이번 차트에서도 아델, 에드 시런, 테일러 스위프트 등 팝스타들과 당당히 함께했다.
한편, 에릭남은 이번 달 24일을 시작으로 51개 도시를 도는 대규모 투어 여정에 나선다. 해당 공연은 이미 90% 이상 매진되어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아티스트 측은 "투어를 마치고 이른 시일 내에 한국을 방문하여 팬 분들과 만나 뵙는 자리를 가질 것"이라며 내한 예고를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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