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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30대 파이어족 "18억 모아...부동산 주로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30대 파이어족 의뢰인이 18억을 모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0대 파이어족이 출연했다.

이날 의뢰인은 "최근까지 회사를 다녔으나 현재는 무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제가 파이어족을 자처한다. 파이어족을 선언하고 나니 인식면에서 30대는 한창 일할 나인데 회사를 그만두고 퇴사하는 것에 부정적인 시선이 있었다. 퇴사할 때 진심으로 축하해주시는 분도 계셨고,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분도 계셨다"고 말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캡처]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캡처]

이어 "여자친구와 함께 재테크를 하는 중인데, 순 자산으로는 18억정도 가지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고, 서장훈은 "지금부터 놀아. 근데 어떻게 모은거냐"고 물었다.

이에 의뢰인은 "크게 두 가지다. 저축을 주로했다. 시작한 이유가 어릴 때 집이 많이 어려워서 가난의 무서움을 안다. 20대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다가 취업을 해보니 원하는 일을 당연히 할 수 없거니와 하고 싶은 나이까지 할 수가 없더라. 그동안 모은 돈으로 재테크를 했는데 운이 좋게 잘 됐다"고 말했다.

또 "부동산으로 주로했다. 7억을 모아서 그걸로 했다. 뜻이 같은 여자친구와 만나서 그렇게 할 수 있었다. 여자친구는 저랑 비슷하거나 저보다 한수 위다. 돈이 안드는 데이트를 위주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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