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네이버웹툰이 '마블 웹툰 프로젝트'의 새로운 시리즈로 웹툰 '이터널스'를 정식 연재한다고 1일 발표했다.
네이버웹툰의 '마블 웹툰' 연재는 '블랙 위도우', '샹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웹툰 '이터널스'는 지난 2007년 출간된 동명의 마블 코믹스가 원작이다. 기억을 잃은 채 평범한 인간으로 살아가는 불로불사 종족 '이터널스'가 사악한 괴물 종족인 '데비안츠'와 맞서며 지난날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다. 원작 '이터널스'는 슈퍼 히어로 코믹스의 기반을 다진 '만화의 왕' 잭 커비가 1976년에 창조한 '이터널스' 세계관을 세계적인 스토리 작가 닐 게이먼과 그림 작가 존 로미타 주니어가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와 함께 오는 3일 마블 스튜디오(Marvel Studios)의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한다.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을 맡아 한국에서 주목받는 작품이기도 하다.
총 11화로 선보이는 웹툰 '이터널스'는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공개되며 영화 개봉을 기념해 4화를 무료로 서비스 한다.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 홈페이지, 모바일 웹, 앱, PC 등에서 독점으로 감상할 수 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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