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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문명특급' 재재 만난다…'언니' 호칭에 "심하다" 질색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재재를 만난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 국내 개봉을 앞두고 유튜브 '문명특급' 출연 소식을 알렸다.

재재는 윤여정이 호칭을 아무렇게나 불러도 좋다고 하자 "언니라고 불러도 되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윤여정은 질색하며 "그건 좀 심하다"라고 말하는 등 유쾌한 입담을 나눴다.

윤여정이 '문명특급'에서 재재를 만난다. [사진=문명특급]

'문명특급' 개봉맛집 시리즈는 복습 코너와 예습 코너로 이루어져 있다. 복습 코너에서는 윤여정의 지난 필모그래피 '화녀', '하녀', '여배우들', '계춘할망' 등을 훑었다. 이 외에도 화제가 됐던 패션, 인생 조언 등을 되짚어 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예습 코너에서는 '미나리'에 대한 인터뷰가 진행됐다. 윤여정은 '미나리'를 출연하기로 결심한 계기, 정이삭 감독과의 일화, 촬영 중 가장 난감했던 순간 등을 회상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뒤이어 해외 유수의 시상식에서 상을 휩쓸고 있는 소감을 전할 것으로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이야기.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및 미국배우조합상(SAG)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69관왕 157개 노미네이트를 기록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배우진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는 극 중 한국적인 정서와 미국의 삶이 담긴 특별한 가족의 이야기를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로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이에 '미나리'는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는 3월 3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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