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유두래곤, 린다G, 비룡으로 구성된 혼성 댄스그룹 싹쓰리가 '쇼! 음악중심'으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25일 생방송 된 MBC '쇼! 음악중심'에는 그룹 싹쓰리가 출격했다. 이날 싹쓰리는 '여름 안에서'와 데뷔곡 '다시 여기 바닷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 세 사람은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흥겨운 무대를 완성했다. 2020년을 강타할 새로운 썸머곡이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이날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는 데뷔와 함께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블랙핑크에 이어 2위에 그쳤다.
유재석은 이날 '쇼! 음악중심' 리허설 직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오늘 잔 실수를 많이 했다. 카메라도 봐야 하고 할 게 많더라"며 "두 사람 믿고 했다"고 했다. 이효리 는 "오랜만에 방송국에 와서 어색했는데 재밌게 했다"라고 했고, 비는 "리허설을 잘 마무리해 좋았다"라고 답했다.
싹쓰리는 지난 18일 발표한 '다시 여름 바닷가'로 다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오후 6시에는 싹쓰리의 또다른 곡 ‘그 여름을 틀어줘’ 음원이 공개된다.
싹쓰리가 출연하는 MBC '놀면 뭐하니'는 25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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