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IBK투자증권은 2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소프트웨어 기업에서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5만6천원을 유지했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위하고(WEHAGO)는 타겟 시장과 가격 정책이 구체화됐기 때문에 6월에 정식 서비스가 예상된다"며 "현재 제한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나 하반기부터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고객사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위하고는 우선 WEHAGO(Lite ERP 기업고객), WEHAGO T(세무사고객), WEHAGO T Edge(세무사 수임고객)의 제품 구성을 통해 고객을 확장할 예정이다. 그는 "향후 B2B 핀테크 사업 확장을 위해서 세무사와 관련된 수임업체 고객사 유입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200만개 이상의 세무사의 수임업체가 WEHAGO를 사용해 데이터를 클라우드 센터에 축적할 경우 더존비즈온은 B2B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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