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이 티켓몬스터, 포스코, 한국기업데이터에 무선보안 솔루션을 공급하며 기업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4일 퓨쳐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과 11월 동안 세 곳에 무선보안 솔루션 '위가디아WIPS'를 공급했다. 퓨쳐시스템은 그 동안 주로 공공기관에 제품을 납품해왔다.
위가디아WIPS는 다양한 무선 환경에서 내부 네트워크로 접근하는 모든 기기 및 무선 취약점에 대해 탐지·차단하는 솔루션이다. 단독형 무선침입방지 시스템과 통합형 보안AP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퓨쳐시스템은 합동군사대학교에도 제품을 공급하며 공공기관 고객도 추가로 확보했다.
김광태 퓨쳐시스템 대표는 "무선 환경 취약점에 대한 지적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기업 시장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유선 네트워크 보안 제품과 호환성이 뛰어난 무선보안 솔루션을 통해 유무선 통합 보안을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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