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11시경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방문했다.
이날 신 회장은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소진세 롯데 사장, 황각규 롯데 사장,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와 함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신 회장은 15분 가량 조문한 후 병원을 나섰으며 현장에서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2일 0시22분 향년 88세로 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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