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미기자] KCC의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패키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홈씨씨인테리어는 인테리어 상담과 무료견적, 시공, AS까지 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KCC는 올해 초부터 분당 서현점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일산 등 전국 주요지역에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출점해 B2C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인테리어 전시판매장 중 강남권에 유일하게 문을 연 '서초본점'은 인테리어에 관심있는 고객들 사이에서 강남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 받고 있다.
KCC가 지난 8월 서울 강남구 서초동 KCC본사 사옥 1층에 150평 규모로 오픈한 이곳은 내부에 홈씨씨인테리어가 제공하는 3가지 인테리어 패키지인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의 쇼룸이 마련돼 있다.
이 쇼룸에는 거실, 주방, 침실, 욕실 등 8개 공간이 구성돼 있으며 3가지 패키지를 적용하면 총 24공간의 쇼룸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또 이곳에서는 인테리어 플래너(IP) 토탈 서비스도 제공해 인테리어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전문적인 상담을 꼼꼼하게 관리 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서비스로 인해 지금까지 서초본점의 매장 방문자, 상담요청건, 실측요청은 모두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재형 홈씨씨인테리어 부장은 "홈씨씨인테리어 서초본점의 열기는 인테리어시장이 기존 '공사'의 개념에서 점차 쉽고 편리한 '쇼핑'의 개념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의미"라며 "모든 인테리어를 눈으로 보고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점차 전국의 주요지역으로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CC는 전국 모든 전시판매장에서 패키지 창호 교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통한 고단열 기능성 창호를 시공해 주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사업'도 함께 지원한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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