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혜정기자] 애플이 추석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폰, 아이패드 용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했다.
이를 바탕으로 명절 준비부터, 귀성길 차 안, 가족 모임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앱을 소개한다. 혼자서 추석을 보내야 할 때 필요한 앱도 준비했다.
◆추석 준비는 큰 화면에서, '이마트 포 아이패드(for iPad)'
큰 화면에서 식료품 및 생필품등 이마트내의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앱이다. 현재 가장 인기있는 상품들을 랭킹순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상품이나 브랜드를 클립해두면 클립된 정보를 바탕으로 취향에 맞는 상품 및 이벤트 정보도 보내준다.
◆혼자서도 잘해요, 영화 앱 '왓챠'
이 앱은 영화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돼 있어, 사용자가 이를 토대로 작품 별점을 매기고 리뷰를 남길 수 있다. TV나 휴대폰으로 바로 볼 수 있는 무료 영화 모음도 제공한다.
친구나 연인을 무비파트너로 설정하면 두 사람의 취향이 얼마나 비슷한지 알려주고 함께 볼만한 영화도 추천해준다.
◆귀경길이 지겨운 어린이를 위해, '미리스토리'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속에 다양한 미니게임과 이야기 구성을 할 수 있다. 터치와 드래그를 이용하여 이야기를 진행하며, 6세에서 12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다.
◆가족사진도 작품으로, '크레용 스타일'
사진이 흑백 밑그림으로 자동 변환되며, 그 위에 24가지 색상 및 다양한 두께의 크레파스를 가지고 색칠과 덧칠을 할 수 있다.
완성품은 이메일로 공유할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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