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망고, 27인치 모니터 'QHD275' 15% 가격 인하

[양태훈기자] 와사비망고(대표 김환준)는 15일 자사 모니터 'QHD275 Universal(이하 QHD275)'의 가격을 기존 대비 15% 인하한 27만9천 원에 판매하고 셋톱박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멀티리모콘을 추가로 증정한다고 발표했다.

QHD275는 QHD급 해상도(2천560x1천440)를 지원하는 27인치 모니터로, HDMI 및 DVI에서도 픽처 인 픽처(PIP)·픽처 바이 픽처(PBP) 기능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PIP는 모니터 화면에 또 다른 작은 화면을 제공, PBP는 화면을 분할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작업효율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김환준 와사비망고 대표는 "QHD275의 출고 가격을 15퍼센트 줄여 구매 부담을 줄였다"며, "딴트공 멀티리모콘은 모니터의 기능을 손쉽게 제어함은 물론 셋톱박스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