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롯데홈쇼핑, 여름철 '식품안전관리' 강화


매월 50개 상품 암행 주문해 검사

[유주영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강현구)이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 회사는 22일부터 '하절기 위해 요소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하절기 식품의 가장 큰 문제점인 변질, 부패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변질 관리 및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

우선, TV 판매 상품의 모든 제조 업체와 온라인 및 카탈로그에서 판매하는 냉장·냉동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한다. '위생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영업장 관리, 위생관리, 제조시설 관리, 보관 관리 등 80여 항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매월 50개의 상품을 암행 주문하여 공인 식품분석기관에 의뢰해 자가품질규격에 따른 미생물 및 이화학검사를 실시한다. 또 임직원 상품구매 체험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배송상품의 위생 및 안전성에 대해 모든 직원이 직접 상시 점검에 나선다.

롯데홈쇼핑 김귀호 품질연구센터 팀장은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모든 식품은 자가품질규격 및 식중독유해균에 대한 시험성적서를 확인하고 있으며 수질시험성적서 및 식품 포장 용기에 대한 재질용출 성적서까지 확인하고 있어 더욱 안심 할 수 있다"며 "내 가족이 먹는 상품을 만든다는 기준으로 모든 임직원이 참여해 하절기 식품안전 및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유주영기자 boa@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롯데홈쇼핑, 여름철 '식품안전관리' 강화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