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은밀하게 위대하게' VIP 시사, 배용준부터 수지까지


김수현, 화려한 인맥으로 시선몰이

[권혜림기자] 김수현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지난 27일 열린 VIP 시사회에서 화려한 스타들을 불러모았다.

지난 27일 언론·배급 시사에 이어 개최된 영화의 VIP 시사회에는 주연 배우들과 남다른 인연을 자랑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한 자리에 모여 시선을 모았다.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등 빼어난 외모와 연기력으로 주목받아 온 청춘 배우들이 뭉친 데다 손현주, 김성균, 고창석 등 연기파 배우들이 뒤를 받쳐 시선을 모은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개봉 전부터 영화를 응원하는 화려한 VIP 스타들로 또 한 번 기대를 얻고 있다.

특히 극 중 주인공인 엘리트 간첩 원류환으로 분한 김수현은 남다른 인맥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한류스타 배용준,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공동 주연을 맡았던 수지의 등장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끌어모았다.

김수현을 톱스타 반열에 올려 놓은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주역들 역시 이날 자리를 빛냈다. 한가인과 정일우, 아역 스타 여진구와 김유정이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다.

'대세' 송중기와 임수정, 원더걸스의 소희와 샤이니 민호 등 내로라하는 스타들도 영화와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여들었다.

이날 자리한 스타들은 시사 후 영화에 대한 감상 역시 전했다. 여진구는 "웃음과 감동, 액션이 어우러져 정말 2013년 전설이 될 영화인것 같다"고 말했으며 제아의 시완 역시 "올해 꼭 봐야할 영화"라고 알렸다.

최동훈 감독과 김지운 감독, 김용화 감독, 이현승 감독, 권혁재 감독, 이재한 감독 등도 함께 자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김지운 감독과 이현승 감독은 "장철수 감독의 폭넓은 연출 스펙트럼을 볼 수 있는 영화" "액션, 유머가 모두 들어있는 매력적인 영화"라고 호평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북한의 남파특수공작 5446 부대 엘리트 요원들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다. 이들은 조국 통일이라는 사명을 안고 남파됐지만 달동네 바보, 가수지망생, 고등학생으로 살아가라는 지명을 받는다. 전달되는 명령 없이 시간은 흘러만 가고, 요원들은 남한 최하층 달동네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일상에 익숙해져 간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을 연출한 장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5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은밀하게 위대하게' VIP 시사, 배용준부터 수지까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