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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검찰, 버나드 전 월드컴CEO 등 곧 기소


 

미 연방검찰이 버나드 에버스 전 월드컴 CEO와 다른 두 명의 전직 간부를 기소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검찰은 버나드 에버스 전 CEO를 비롯, 스콧 설리반 전 CFO, 그리고 전직 조정관인 데이비드 마이어스를 기소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이하 현지 시각) 이번 수사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스콧 설리반 전 CFO는 38억5천만 달러의 부정 회계 처리 발표 이후 전직 해고됐다.

뉴욕 검찰은 이들에게 증권, 우편 및 통신 사기 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 주초쯤 소환장을 발부해 줄 것을

이번 기소는 지난 24일 아델피아의 창업자인 존 리거스와 그의 두 아들을 소환한 지 하루 만에 단행되는 셈이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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