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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쎄오토, 폭스바겐 성장의 '중심'


폭스바겐코리아 판매 중 매년 30%에 육박하는 판매 차지

[정수남기자] 클라쎄오토(대표 이병한)가 독일 폭스박겐의 한국 공식 수입·판매회사인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클라쎄오토는 2일 지난 2008년 클라쎄오토가 설립 된 이후 처음으로 지난 8월 500대를 판매를 돌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클라쎄오토의 판매량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지난달 전체 판매량(1천839대)의 27%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에 앞서 클라쎄오토는 지난해 모두 3천358대를 팔아 폭스바겐코리아(1만2천436대)의 27%의 성장을 담당했다. 또한 2010년에 27.9%(1만154대 중 2천932대), 2009년에 23.7%(6천551대 중 1천546대) 등 내수 시장에서 꾸준히 폭스바겐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클라쎄오토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폭스바겐코리아의 전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25%인 점을 감안하면, 회사 규모보다 더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관련 업계 평가다.

클라쎄오토는 수도권에 모두 5곳의 신차 전시장과 1곳의 중고차 전시장, 5곳의 서비스센터를 각각 운영하는 등 전국 폭스바겐 딜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갖추고 있다.

현재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에 모두 20개의 전시장과 20곳의 서비스센터를 각각 운영중이다.

아울러 클라쎄오토는 각 전시장에 5명 이상의 전문 딜러가 상주해, 방문 고객의 성별과 나이, 취향 등을 고려한 맞춤형 판매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가 실시하는 프로모션(판촉행사)과 함께 별도의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 판매 확대를 꾀하고 있다. 실제 클라세오토는 매달 다양한 시승행사와 함께 주요 지역에서 ▲찾아가는 판매마케팅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도 클라쎄오토는 매달 새로운 경품 이벤트도 진행, 지난 4월부터는 전시장을 방문해 방명록을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고급 골프 가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우용 클라쎄오토 차장은 "클라세오토는 폭스바겐코리아에서 메가 딜러의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올해 폭스바겐코리아의 판매목표(1만8천대)에서 최대 30%이상을 담당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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