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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드림투게더', 창덕궁 역사탐방


멘토·멘티 40명 참석…3월부터 570명의 멘티에 생필품·문화체육 활동 등 지원

[정수남기자] 현대자동차 '드림투게더'의 멘토, 멘티가 한자리에 모였다.

현대차 '드림투게더' 멘토링 봉사활동은 국내영업본부의 전국 500여개 지점 임직원들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장들의 멘토가 돼 이들이 바른 품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24일 소년소녀가장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드림투게더'의 멘토(조언자)와 멘티(조언을 받는 사람) 40여명이 최근 서울 종로 창덕궁을 찾아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 참석자들은 현대차 계동 사옥에서 창덕궁의 역사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창덕궁을 방문해 전문 안내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또 이들은 창덕궁 '후원'도 둘러봤다.

향후 현대차는 ▲사랑의 집수리 ▲사랑의 연탄나눔 등의 환경개선 지원활동 ▲전북현대 축구단 경기·문화예술 공연 초청 등의 문화체육 지원활동과 ▲공장견학·역사탐방 지원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년소녀가장들이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3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570여명의 멘티를 선정해 도서, 생필품, 학비 등의 물품을 직접 지원하는 한편, 감성 발달을 위해 다양한 문화·스포츠 지원 활동을 펼쳤다.

<사진=김충호(세번째 줄 가운데) 현대차 사장을 비롯해 '드림투게더' 멘토, 멘티들이 창덕궁 관람행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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