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안의 금융비서②-3]재미있는 금융 관련 앱…"이런 것까지?"


스마트하게 돈 쓰고 관리하는 도우미 앱들

결제는 물론 송금까지 할 수 있는 앱, 가까운 은행과 ATM기를 찾아주는 앱, 증강현실을 이용해 부동산 매물의 정보를 알려주는 앱 등 스마트폰 하나면 은행이나 부동산에 가야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 관련 앱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

◆스마트폰으로 송금과 결제를 한번에! '하나N월렛'

'하나N월렛'은 송금과 결제 등을 할 수 있는 전자지갑 앱이다.

'하나N월렛'은 선불로 충전한 '캐시넛'(가상의 전자화폐)을 기반으로 송금, 결제는 물론이고 ATM기를 통한 출금도 할 수 있다.

캐시넛을 충전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하나은행에 계좌를 갖고 있으면 계좌번호와 원하는 금액을 앱에 입력하면 된다. 계좌를 갖고 있지 않다면 '하나N월렛'에 가입할 때 부여받은 캐시넛 계좌번호로 입금하면 된다.

계좌번호를 몰라도 '하나N월렛'을 사용하는 이용자끼리는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다. '하나N월렛' 앱을 휴대폰에 내려 받은 이용자의 전화번호만 앱에 입력하면 송금할 수 있다.

결제의 경우 앱과 제휴한 회사의 상품을 휴대폰으로 미리 결제한 다음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교환하는 방식이다.

ATM기에서 현금을 찾고 싶다면 '하나N월렛'에 가입할 때 만든 거래용 비밀번호(PIN)을 입력하고 인증번호를 받는다. 받은 인증번호를 하나은행 ATM기에 입력하면 출금할 수 있다.

이 앱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회비 관리는 '김총무'에게 맡겨라! '김총무'

신한은행이 출시한 '김총무'는 모임회원 및 회비관리를 할 수 있는 앱이다.

모임 총무(모임장)는 앱에서 모임을 만들고 회원을 초대할 수 있다. 회원명단에 있는 회원들에게 단체 쪽지를 보내거나 모임캘린더에 일정을 기록해 회원들에게 소식을 알릴 수 있다.

이 앱에는 모임통장의 거래내역을 조회하고 이를 편집해 회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총무가 아닌 일반회원도 '김총무' 홈 화면에 등록된 인기모임에 가입하거나 원하는 모임을 검색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엔 게시판에 글이나 사진을 올릴 수 있고 모임의 회원에게 쪽지를 보내거나 전화를 걸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나 통신사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은행-ATM기 찾아 삼만리는 이제 그만!, '은행모아'

'은행모아'는 이용자 주변의 은행, ATM기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주는 앱이다. 여러 은행들의 지점과 ATM기기를 함께 찾을 수 있다.

검색범위를 2Km 이내부터 7Km 이내까지 설정할 수 있다.

'거리순 정렬' 탭을 누르면 이용자에게 가까운 은행과 ATM기의 위치부터 알려준다.

'금리비교' 기능이 있어 은행 별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등에 대한 금리를 비교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카메라만 갖다 대면 매물 정보 뜬다! '네이버 부동산'

'네이버부동산'은 위치정보와 증강현실(현실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이용해 부동산 매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앱이다.

이용자 주변의 매물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심이 가는 부동산을 카메라로 보면 휴대폰 화면에 주변 부동산의 매매시세와 매물량을 확인할 수 있다.

PC와도 연동돼 PC에서 찾아본 부동산 정보와 관심 매물을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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