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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컴2012]오비고 "자동차는 넥스트 모바일 플랫폼"


[김영리기자] "자동차는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이다."

오비고코리아 김병정 팀장은 31일 아이뉴스24 주최로 열린 '넥스컴2012'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웹 플랫폼으로 자동차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 팀장은 "자동차는 단순히 안전운전을 통해 생명을 보호하는 역할에서 더 나아가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정보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고는 최근 세계 최초로 HTML5 기반 차량용 웹브라우저를 상용화했다. 오비고의 웹브라우저는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에 탑재돼 '블루링크라이프' 메뉴를 통해 제공된다.

현대자동차 텔레매틱스 시스템의 '블루링크 라이프' 서비스는 오비고의 HTML5 브라우저 기반으로 개발돼 차량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일체형)의 낮은 성능을 서버 기반 기술로 보완하고 단말 업그레이드 이슈를 서버로 분산, 유지보수가 쉬운 것이 특징이다.

김 팀장은 "HTML5 기반 브라우저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향후 차량용 웹 브라우저 표준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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