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하키, '5회연속' 올림픽 진출 확정


[정명의기자] 대한민국 남자하키대표팀이 '5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따냈다.

남자하키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예선' 결승전에서 홈팀 아일랜드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남자하키는 지난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은 이후 5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나설수 있게 됐다.

남자하키대표팀은 총 6팀이 참가한 이번 예선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야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있었다. 그만큼 중요한 대회였고 심리적 부담도 컸지만 5승1무라는 훌륭한 성적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런던행 티켓을 확보했다.

전반 14분 아일랜드에게 페널티코너로 선취점을 허용한 한국은 전반 30분 이남용이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21분 다시 페널티코너로 골을 내주며 1-2로 끌려다녔지만 2분 뒤 곧바로 남현우가 페널티스트로크를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피말리던 승부는 이번 대회 히어로인 이남용의 골로 막을 내렸다. 이남용은 종료 2초를 남겨 놓고 그림같은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한국에 3-2 역전승과 함께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선물했다. 이날 2골을 기록한 이남용은 총 6골로 이번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올림피 본선 티켓을 따낸 남자하키대표팀은 20일 오후 4시50분 OZ522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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