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이사회, 9일 회사분할안 확정할 듯


 

채권단이 제시한 회사 분할안에 대해 하이닉스가 9일 이사회를 열고 승인여부를 결정한다.

하이닉스반도체 관계자는 8일 "채권단이 내놓은 대략적인 회사분할안이 회사측의 독자생존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9일 이사회를 열고 이를 승인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채권단 안이 수용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판단, 9일 분할안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채권단과의 협의를 거쳐 생존부문과 매각부문 등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하이닉스 문제는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사회가 채권단 안을 승인할 경우 하이닉스는 외부 전문기관으로부터 한달간의 정밀실사가 진행된 후 최종 분할안이 확정된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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