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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키, 23년만의 '챔피언스트로피 우승' 도전


[정명의기자] 한국 여자하키대표팀이 세계 최강전 성격의 챔피언스트로피대회에 참가한다.

여자하키대표팀은 28일부터 2월5일까지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열리는 제20회 챔피언스트로피대회에 참가해 23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챔피언스트로피대회는 세계랭킹 상위 국가들이 참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세계대회다. 세계랭킹 8위인 한국은 네덜란드(1위), 아르헨티나(2위), 독일(3위), 영국(4위), 중국(5위), 뉴질랜드(6위), 일본(9위) 등과 함께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

이번 대회는 내년 개최되는 런던올림픽에서의 메달권 진입을 위해 세계 상위권 팀들과 실력을 겨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국은 지난 1989년 우승 이후 23년만의 우승컵을 노리고 있다.

개최국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독일, 뉴질랜드와 예선 B조에 포함된 한국은 28일(현지시간) 오후 5시30분 독일과 첫 경기를 치른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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