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BMW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13일 여덟번째 신규 딜러로 한미반도체 산하에 있는 신호모터스(대표 곽동신)를 선정했다.
이번에 신규 딜러로 선정된 신호모터스는 영등포와 구로 등 두 지역에 BMW 공식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구축해 서울 서남권 지역의 BMW 판매와 서비스를 맡는다.
신호모터스는 빠르면 올 상반기에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600평 규모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와 함께 금천구 독산동에도 동일한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각각 마련할 예정이다.
신호모터스의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문을 열면 BMW그룹 코리아는 소형브랜드 MINI를 포함해 전국에 42개 전시장과 36개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된다.
이는 수입차 업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딜러·서비스센터 네트워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BMW그룹 코리아가 국내에 신규 딜러를 선정한 것은 지난 2003년 한독모터스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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