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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넥스컴]"기업 모빌리티, MEAP가 핵심"


LG CNS 정재훈 컨설턴트, 5대 키워드 제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MEAP)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모바일 LG CNS 정재훈 총괄컨설턴트는 4일 아이뉴스24가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2010 넥스컴 봄 컨퍼런스(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기조연설에서 MEAP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재훈 총괄컨설턴트는 "멀티 디바이스에 기업용 멀티 그룹웨어들을 어떻게 핸들링할 수 있을 것인가, 보안이나 원거리 콘트롤을 어떻게 할 것인가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정 컨설턴트는 "MEAP와 클라우드 컴퓨팅, FMC(유무선대체), 모바일 콘텍스트 로케이션, NFC(근거리무선통신) 등이 5가지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컨설턴트는 "기업들은 업무의 우선순위나 기업상황을 고려해 모바일 오피스 도입의 수준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메일이나 그룹웨어처럼 모바일 오피스에서도 당연히 도입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모바일 마케팅이나 모바일 광고 등 B2C 카테코리에 포함되는 것이나, SCM이나 CRM 처럼 역할에 따라 필요한 영역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정 컨설턴트는 "오는 2013년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은 한화 76조원 가량으로, 올해 IT 서비스 시장이 600조원 가량인 것과 비교하면 10% 가량이 모바일 오피스에 투자되는 셈"이라고 향후 시장 전망을 내다봤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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