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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넥스컴]"기업 모빌리티 위한 통합 플랫폼 필요"


한국사이베이스 서원설 부장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위한 멀티플랫폼'

한국사이베이스 서원설 부장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위해서는 단일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이뉴스24가 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한 '넥스컴 2010 봄 콘퍼런스(2010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에서 한국사이베이스 서원설 부장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를 위한 멀티플랫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최적의 모빌리티 환경 구현과 차별화된 전략(트랙1)의 발제자로 나선 서원설 부장은 "국내 스마트폰 시장은 2010년 43%의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휴대폰 시장에서 2013년까지 4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원설 부장은 기업이 모빌리티를 도입하기 위해 생산성을 최대로 얻을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 무엇인지, ROI를 어떻게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인지, 기존 인프라를 이용 가능한 것이 무엇인지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그 후에 어떻게 시스템과 연계하고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것인지, 어떻게 발전시키고 배포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요 고려사항으로는 크게 개발과 관리, 보안이 있으며 장기적 관점으로는 플랫폼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 부장은 "기업 모빌리티의 개발과 관리, 보안을 따로 하는 것이 아닌 통합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복잡함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모든 기업의 필요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단일 플랫폼을 직접 구현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기업이 모빌리티를 도입하기 전 모바일 서비스가 꼭 필요한가, 어떤 업무를 모바일로 서비스해야 하나, 이를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등을 사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서원설 부장의 주장이다.

서 부장은 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전문 통합 플랫폼이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의 효율성과 도입을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넥스컴 2010 봄 콘퍼런스'는 기업환경의 당면 과제인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의 세부방안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바일 오피스를 준비중인 기업과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가 후원한다.

정명화기자 some@i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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