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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2010년형 핸디캠 신제품 11종 출시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는 2010년형 핸디캠 11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소니코리아의 2010년형 핸디캠은 ▲손떨림 보정 기능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을 가능케하는 'Exmor R CMOS 센서' ▲광각 렌즈 등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소니의 광각 'G렌즈'는 29.8mm의 초점 거리로 별도의 광각 렌즈를 설치하지 않아도 비교적 넓은 면적을 캠코더에 담을 수 있게 한다.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는 소니가 그동안 제공하던 손떨림 보정 기능보다 약 10배까지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줌인, 줌아웃 때 자동으로 보정 기능이 작동한다.

'Exmor R CMOS 센서'는 그동안 소니가 제공해온 'CMOS 센서'보다 감도가 두 배 높아 어두운 실내나 밤 촬영 때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한다.

소니의 2010년형 핸디캠은 수동 다이얼을 지원해 포커스(초점), 화이트 밸런스, 노출, 조리개 및 셔터 속도 등을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 캠코더가 자동으로 90가지의 촬영상황을 인식해 촬영 환경을 맞춰주는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도 있다. PC 없이도 외장하드로 촬영한 영상을 복사할 수 있는 '다이렉트 카피' 기능도 강화했다.

소니코리아는 2010년형 핸디캠 11종을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에서 예약 판매한다.

핸디캠 신제품 11종의 명칭은 'HDR-XR550' 'HDR-XR350' 'HDR-CX550' 'HDR-CX350' 'HDR-CX300' 'HDR-CX150' 'DCR-SX44' 'DCR-SX83' 'DCR-SR47' 'DCR-SR88' 'DCR0SR68'이다. 각 기종별로 탑재된 기능에는 차이가 있다.

소니코리아 홍수진 대리는 "소니코리아는 올해 더욱 다양해진 제품군으로 핸디캠 시장 리더십을 확고히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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