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 13.3인치 노트북 2종 출시

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가 인텔 코어i프로세서를 탑재한 '포테제 M900 화이트'와 울트라씬노트북 '포테제T13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테제 M900은 13.3인치 스크린을 장착했다. 프로세서의 성능 조절 기능인 터보부스트를 통해 작업속도를 30% 이상 향상시킬 수 있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310M 외장 그래픽 칩셋을 장착해 대용량 데이터 작업을 주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가격은 139만9천원이다.

포테제 T130은 13.3인치 스크린을 장착했으며 6셀 배터리 포함 무게 1.7kg에 두께를 22.2mm로 줄인 초슬림 디자인을 채택해 휴대가 간편하고, 기동성이 뛰어나 간단한 문서 작업이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이용을 자주하는 사용자들에게 적합하다. 검정색상의 현대적인 디자인을 채용했다. 가격은 109만 9천원이다.

두 제품 모두 네트워크 접속상태 실시간 확인과 문제 진단 및 해결 방법을 안내하는 도시바의 컨피그프리(ConfigFree) 기능을 탑재했으며 노트북 전원을 켜지 않고 USB 단자에 연결해 휴대폰, MP3 플레이어 등 휴대용 디지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슬립앤차지(Sleep and Charge) 기능을 지원한다.

또 갑작스런 외부 충격으로부터 데이터 손실을 방지할 수 있는 3차원 가속도 센서를 지원하는 3D HDD 프로텍션 기능과 향상된 패스워드 시스템 및 사용자 얼굴을 인식하는 안면인식 기능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서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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