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 키워드, 올해도 그린·클라우드"


SW산업협회, 2010 시장전망 세미나 개최

그린 IT와 클라우드 컴퓨팅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소프트웨어(SW) 산업을 이끌어갈 핫 이슈에 선정됐다.

21일 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주최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0년도 SW산업 부문별 시장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IT 이슈는 그린IT 확산, 클라우드 컴퓨팅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IT 융합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제호 박사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따라 그린 IT 기술에 대한 집중 투자가 예상된다"며 "정보화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보다 정보화를 통한 이산화탄소 감축량이 큰 만큼 관련 기술 개발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망의 고도화와 가상화 기술 발전, 경제위기에 따른 IT비용 절감 압력으로 인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지난 2008년 464억 달러에서 2013년 1천500억 달러로 연평균 26.5% 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전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70%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의해 지원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NIPA 측은 "국내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를 중심으로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며 "중소기업과 대형 IT서비스기업 내부시장 중심으로 초기시장이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는 모바일 라이프에 대한 수요 증가로 스마트폰이 모바일 단말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교체수요가 증가하면서 향후 3년 뒤에는 스마트폰이 전체 휴대폰 시장의 40%를 차지한다는 것.

단기적으로 애플, 블랙베리의 상승세가 예상되며 삼성, LG 등 단말사의 참여가 확대되고, 플랫폼 경쟁이 확산되면서 역동적 경쟁구조로 변화할 것이란 전망이다.

이밖에 NIPA는 산업간 융합 추세가 발빠르게 진행되면서, SW산업 특히 IT서비스 기업에 새로운 신시장이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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