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 공식 발표되는 윈도XP CD를 무료로 나누어주는 행사를 하는 곳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윈도 정보 사이트인 베타뉴스(대표 이직 http://www.betanews.co.kr)는 25일 한글 윈도XP 프로페셔널 CD 640장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하는 CD는 최종 베타버전으로 180일간 무료로 윈도XP의 전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평가판이다.
베타뉴스 운영자 이직 씨는 "윈도XP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회원들의 관심이 뜨거워 MS와 협조해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윈도XP에 대한 전반적인 반응이 좋은 것으로 보아 윈도XP 출시가 PC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16일간 진행되며 매일 40명씩 선정해 한글 윈도XP 프로페셔널 CD를 발송해 준다.
윈도XP는 홈에디션과 프로페셔널 버전이 출시되며, 홈에디션은 가정용으로 기능이 제한돼 있다. 프로페셔널 버전은 업무용으로 모든 윈도XP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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