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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IT 산업이 찾아야 할 돌파구는 어딜까?


아이뉴스24, 'IT 위기 극복의 맥 찾기' 세미나 개최

'불황의 터널'이 그 끝을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의 경기 침체가 1929년 대공황 때보다 더 심한 상황이라는 전문가 지적도 나왔다.

그래도 '희망의 끈'을 놓치는 말아야 한다.

아이뉴스24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국내 상황이 맞물려 유난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IT 업계가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 한 해 IT 산업의 경기를 전망하는 특별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2009 IT 위기 극복의 맥을 찾아라'다. 시간은 27일 금요일 오전 10시며, 장소는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관리공단이다.

이번 행사는 사상 유례 없는 경기 침체 속에서 정부와 대기업 및 중소기업이 상생해 IT 산업을 재도약시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올 한 해 IT 분야에서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 및 산업 지원 대책을 업계가 공유할 수 있게 하고, 산업을 리드하는 주요 기업들의 사업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협력 업체의 사업에 도움이 되게 하고자 했다.

<행사 바로 가기>

구체적으로 형태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이 2009년 방송통신위원회 정책 골자에 대해 기조발제를 하며,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윤동훈 전자연구소장이 '2009 IT 산업의 방향과 선택'이라는 주제로 올 한 해 국내 산업계가 집중해야 하는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적 소견을 밝힐 예정이다.

또 방통위 융합정책실 박노익 과장은 '방송통신위원회의 IPTV 기술개발 및 표준화 지원 전략'을, SK텔레콤 김장욱 M&F 사업본부장(상무)은 'SK텔레콤의 컨버전스 인터넷 향방과 성공가능성'에 대해서, KT 심주교 상무는 '한국 IT 재도약의 근간 IPTV'를 놓고 각각 설명을 할 계획이다.

또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 정보통신총괄과 송춘곤 사무관이 '지경부 2009 정보통신 연구개발 사업 지원 계획'을 설명한다. 삼성전자 석경협 상무는 '삼성 모바일 와이맥스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서, LG전자 최진성 상무는 'LG전자의 LTE등 4G 활성화 전략'에 대해서 각각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키움 인베스트먼트 노장수 상무가 '벤처캐피탈의 투자동향 및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센터 장성만 박사가 'IT기업을 위한 기술평가 보증제도'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김도윤기자 money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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