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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컴2008]"보안대책, 데스크탑 가상화가 대안"


…그루젠 강동환수석컨설턴트

내부정보 유출사례가 빈번한 시점에서 데스크탑 가상화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의 보안대책으로 가상화가 대안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그루젠 강동환 수석컨설턴트는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넥스컴 2008 추계 컨퍼런스'에서 '가상화에 기반한 VDI 의 구축전략 및 사례' 주제발표를 통해 "'SunRay Ultra-Thin Client'가 다른 데스크탑 솔루션에 비해 76% 이상의 높은 ROI로 보안성, 관리성, 신뢰성 부분에서 기업의 비용절감 효과와 함께 제공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강동환 컨설턴트는 "가상화는 시스템의 독립성과 자원의 최적화를 가장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인프라스트럭쳐"라면서 "VMware DRS 또한 물리적인 호스트의 자원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VM을 최적화하는데 최고"라고 말했다.

아울러 VMware VCB는 "VM의 통합백업을 위한 솔루션이며 VM의 이미지가 존해하는 VMFS상에서 스냅샆을 이용한 백업을 수행하므로 백업에이전트가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강 컨설턴트는 이어 "VMware의 VDI아키텍쳐는 Access, Session, Core 레이어로 구분할 수 있다"며 "사용자인증정보를 통해 할당된 세션을 거쳐 연결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또 VDI를 위해서는 디스플레이되는 동영상 재생의 품질문제를 고려해야 하며, 오디오와 관련해서는 RDP를 통한 레코딩에 대하여 업스트리밍 오디오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이외에 주변기기의 Re-Direction과 응용프로그램상에서 발생하는 DRM 소프트웨어에서의 컨텐츠 차단에 따른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끝으로 사용자가 악의적 행위를 기반으로 하는 내부정보유출 방지는 기업의 확고한 정책의 수립이 가장 확실한 보안 대책이라고 말했다.

이길환기자 nextwa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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