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SaaS·가상화 통한 '클라우드 컴퓨팅' 세미나 개최

최근 IT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해하고, 적용 사례를 통해 IT자원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콘퍼런스가 개최된다.

아이뉴스24(대표 이창호 www.inews24.com)는 14일 학동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무한경쟁 시대의 뉴 패러다임, 클라우드 컴퓨팅'이라는 주제로 넥스컴 2008 추계 행사를 열고, 클라우드 컴퓨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와 가상화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을 제시하는 IT업체가 참석, 실제 구현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SaaS 전문업체 세일즈포스닷컴은 기조 연설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소개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의 소프트웨어(SW) 기능을 선택해 그에 맞는 비용을 지불하는 SaaS 솔루션의 장점을 알린다.

VM웨어는 확장가능하고 탄력적인 IT인프라 환경을 제공해 IT 비용을 절감하도록 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 사례를 집중 소개한다.

오라클은 온디맨드와 가상화 전략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현하고, 데이터 센터의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 사례를 발표한다.

아울러 오후에는 '가상화를 통한 효율적인 IT 인프라 구현 방안' 및 '차세대 서비스 환경의 진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세션이 마련된다.

한국MS는 자사 'SW 플러스 서비스' 전략을 통해 SaaS,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 구현 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IT 인프라를 통해 기업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한다.

클루넷은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 서비스 구축전략과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이밖에 KT, 리버베드코리아, 코아인텍, 틸론, 한국넷앱, 그루젠, 공영DBM 등의 업체가 국내 기업 환경에 맞는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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