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로에 '유비쿼터스' 기술 입힌다


강남구, 삼성SDS 통해 u스트리트 조성 사업 착수

서울 강남구는 '디자인 서울거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으로 디자인과 유비쿼터스 기술, 미디어 및 강남역이라는 공간을 융합시킨 '강남대로 'u스트리트' 조성에 착수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강남역 일대를 21세기 최첨단 거리로 만들고 디지털 랜드마크를 조성해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폭 1m, 높이 11m의 미디어 폴이 강남역 7번 출구에서 교보타워 사거리 구간 약 760m 구간에 22개 설치된다.

안쪽은 인터랙티브 키오스크(멀티미디어 스테이션)를 통해 지역, 교통정보 검색과 뉴스 검색 및 3D 가상체험 등 웹 2.0 시대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주 사업자인 삼성SDS는 첨단 IT적인 요소와 시민들의 편의를 함께 고려하는 '도심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8일 착수보고회를 마친 후 "이번 강남대로 u스트리트 조성 사업은 외형 변화에만 치중하지 않고 IT 기술을 접목해 구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데 큰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올해 말 강남대로 u스트리트가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되면 향후 점차적으로 비슷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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